잠시섬 커뮤니티

미션을 수행하며, 나만의 여행을 완성해보세요! 굿즈를 선물로 드려요:)

잠시섬 미션

이번 달 가장 많이 수행된 미션
  • 1.

    [바닷가 북피크닉]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입하기

  • 2.

    [잠시섬]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입하기

  • 3.

    [걸어서 강화 속으로] '용흥궁' 마루에 누워서 멍 때리기

  • 4.

    [북캉스] 숙소 혹은 라운지에서 책 한 권 골라 필사해보기

  • 5.

    [가을 제철 사냥꾼] 가을에 듣는 노래, 라운지 보드판에서 추천하기

이번 달 가장 많이 참여한 피플
  • 1.

    닉네임이 없어요

  • 2.

    혀니

  • 3.

    마디

  • 4.

    으니

  • 5.

    권수잔

  • 성공회 성당 라브란스길! 계단을 열심히 올라 문과 교회종을 지나면, 최근에도 미사를 드린 흔적이 남아 있는 예배당이 보였어요. 동서양 문화의 조화로움이 있는 건물, 좌석 양측으로 늘어선 역사적 발자취들이 흥미로운 공간이었네요. 냉방이 없었는데도 바람이 잘 통하는 구조라 잠시 창가에 서서 여름 바람의 다정함을 한껏 느꼈답니다. 라브란스 길은 예배당 처마를 둘러 가면 뒤에 보였어요. 마침 그늘이 져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미로 위를 굽이굽이 따라 걸을 수 있었습니다. 미션 컴플릿~

    제티

    2025. 07. 24
  • 용흥궁에 누워 마루멍, 천장뷰~ 강화도령이 머물던 그 집 마루에 제가 한 번 누워보았습니다. 더위가 채 가라앉지 않은 4시 반이어서 사람들은 잠깐 북적이고 금방 가버렸어요. 편하게 드러누울 수 있었답니다. 그렇지만 적당히 낭만적인 더위를 원한다면 오전 산책을 더 추천해요. (제발요.) 고즈넉한 마루에서 부채를 부치다 보니 솔솔 자연풍이 불기 시작했어요. 더위가 좀 가라앉은 뒤에는 풀벌레인지 새인지가 찌르르 우는 여름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가만히 있으면 시원하다는 할머니들 말씀은 다 맞는 말이에요... 잘 쉬었습니다.

    제티

    2025. 07. 24
  • 숙소 도착 전, 소창체험관 들러서 소창스탬프체험하고 직원분께서 추천+제안해주셔서 바로 전화해서 예약하여 직조체험까지 안해본, 재미있는 완벽코스였습니다. 그 길로 쭉 조양방직까지, 걸어오며 파란하늘 덕에 힘든줄도 모르고 즐겁게 걸었습니다.

    산책자

    2025. 07. 24
  • 하늘도 죽이고 더위도 죽이는 오후 2시 7분. 아이스크림 쑥라떼는 녹았는지 먹었는지 금방 없어졌답니다. 음료라도 없었으면 제가 녹았을 거예요. 와중에 사진이 완전 여름의 낭만처럼 나오는 거예요. 다음에 갤러리를 열어보면, 이 낭만만 기억에 남겠네요.

    제티

    2025. 07. 24
  • 소창체험관에서 추천해 주셔서 가봤습니다. 손을 써서 반복적인 활동을 하면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아요. 손재주는 없지만 헤맬 때마다 도와주신 선생님 찬스로 저도 예쁜 티코스터 하나 업어왔어요. 방직 공장 기계들과 작업 과정을 볼 수 있는 전시관부터, 휴게공간, 포토존, 북카페까지. 공간 자체가 볼만했고 머물만도 했습니다. 좋았어요!

    제티

    2025. 07. 24
  • 소창체험관 가까이 있어서 가봤습니다. 정겹고 든든한 맛이었어요. 속에 부담이 없어 좋았고, 굴순두부랑 두부부침도 먹어보고 싶어서 또간집 될 것 같아요.

    제티

    2025. 07. 23
  • 히히 도장놀이 재밌당. 간 김에 고려 한복 입고 공주놀이도 하고, 시원한 한옥 건물에 앉아서 따듯한 순무차도 마셨어요. 관광안내 지도가 비치되어 있어서 그것도 하나 얻어왔답니다. 체험에 사용하는 소창은 체험관에서 직조된다고 해요. 기계가 쉬는 날이라 짜는 걸 못 본 건 아쉬웠지만 알찬 코스였습니다.

    제티

    2025. 07. 23
  • 회고모임 끝나고 하이파이브! 디저트 선물도 감사합니다

    무비

    2025. 07. 22
  • 다행히도 삼고초려까지는 하지 않고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럭키제티~ 오늘의 파스타는 "트라바콜라라"였습니다. 원래는, 이탈리아 남부 어촌 가정에서 팔고 남은 고기들과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를 섞어 먹던 데에서 유래했다고 해요. 셰프님은 도미 한 마리를 넣어 고급지게 재해석한 버전으로 내주셨어요. 맛도 맛이지만 음식에 대한 셰프님의 애정이 느껴져서 인상 깊었어요. 어떻게 먹으면 맛있는지, 왜 그런지, 이 음식의 기름기나 산미는 어떤 재료를 어떻게 다뤄서 만들어냈는지, 자세하지만 장황하지는 않은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 이야기가 있는 좋은 맛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추천!

    제티

    2025. 07. 22
  • 공부할 겸 미션할 겸 웰컴키트로 받은 쿠폰 챙겨서 조커피랩부터 가봤어요. 초당옥수수라떼에 오트밀크로 옵션 변경하고, 아침 대용으로 비스킷+콩포트도 시켰습니다. 옥수수맛 진해서 좋았어요! 여름의 맛~

    제티

    2025. 07. 22
  • 연미정에서 마보앱 듣기!! 잠깐 있으려다가 바다와 바람과 새소리가 들리는 풍경이 평온하고 다양해서 꽤 오래 있다가 왔어요. 정말 잠시 쉼에 최적화된 곳이러 머리 복잡할 때 또 오고 싶어요

    무비

    2025. 07. 22
  • 오트밀크로 변경한 초당옥수수라떼입니다. 달달한 아이스크림과 고소한 오트밀크와 커피 조합이 좋았어요! 아이스크림에 우유가 들어가다보니 우유를 피하는 효과는 없지만... 더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크루에게 추천 받은 에그타르트도 맛있네요:)

    무비

    2025. 07. 22